더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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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한재림

2017.01.18 개봉

1. 배우

조인성(박태수) - 검사

정우성(한강식) - 부장검사

배성우(양동철) - 검사

김아중(임상희) - 박태수 아내

류준열(최두일) - 두목 오른팔

김의성(김응수) - 두목

2. 줄거리

태수는 두일과 고등학교 시절 주먹으로 마을에서 이름을 날렸다.

하지만 태수는 아버지가 주먹으로 이름을 날렸지만 검사에게 쩔쩔매는 모습을 보며 고부를 해야겠다 마음을 먹는다.

그는 운이 좋았는지 아니면 공부를 잘했던 건지 모든 걸 한 번에 통과해 검사가 되게 된다.

그러던 와중 초등학교 교사가 장애가 있는 아이를 성추행하며 잡혀오게 된다.

그 인원을 넣고 싶었지만 돈이 많았던 집안 사정으로 인해 위에서 압력이 들어오게 되고 선배였던 동철이 찾아와 이 사건을 무마하고 자기와 함께 더 높은 검찰로 가자고 얘기하게 된다.

오랫동안 고민후 태수는 동철을 따라가게 되고 강식을 만나게 된다.

강식은 처음에 무시하지만 태수의 행동에 맘에 들어 그를 자신의 아래로 들어오게 한다.

태식은 강식을 처음 만난 자리에서 고등학교 친구 두일을 만나게 되고 거기서부터 사건이 시작된다.

태식과 두일이 말하고 있는 곳에 성추행 선생님이 나타나게 되고 취한 상태로 태식을 약 올리기 시작한다.

때리고 싶으면 때려봐라 못 때리지 하던 순간 두일이 선생님의 중요부위를 때리게 되고 그 상태로 병원에 실려가게 된다.

태식에게 자신은 이런 일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니 너의 손에는 더러운 거 묻히지 말고 자신이 하겠다고 얘기하며 이들은 다 같이 다니게 된다.

태식은 그러는 와중에 상희를 소개로 만나게 되고 이들은 결국 결혼까지 하게 된다.

상희는 부잣집 딸로 아버지 또한 검사 사위가 들어와 좋아한다.

모든 사건과 모든 나쁜 일에는 강식이 있었고 그 뒤를 따른 태식이 있었다.

그렇게 이들은 돈을 벌기 시작하는데 자신들이 밀던 대통령이 당선되지 않으며 모든 일은 꼬이게 된다.

대통령이 당선되자마자 한 행동은 비리를 저지른 검사를 되고 처단하는 일이었다.

이일에 강식은 죽을 수 없어 태식과 두일을 처내게 되고 두일은 교도소에 들어가게 된다.

태식은 지방까지 내려가 검사를 하게 되고 점점 일거리가 없고 힘들어지며 아내와도 이혼을 하기 직전까지 가게 된다.

태식은 두일이 모아둔 돈을 사용하며 어떻게든 살아남으려 하지만 그렇게 쉽게 일이 풀리지 않았다.

두일이 출소하는 날 자신을 따르던 부하들이 오게 되고 태식이 어떻게 사는지 듣게 되고 태식이 오늘 죽을 것이라는 얘기를 듣게 된다.

두일은 태식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차량으로 강식의 차량을 치게 되고 모두 다 살게 된다.

그리고 두일은 자신의 두목 응수에게 당당하게 찾아가 결국 죽게 된다.

태식은 나중에 두일의 부하들에게 듣게 되고 결국 모든 사건을 다른 검사에게 말하게 된다.

그 검사는 네가 그때 얘기했으면 가능했지만 지금 너무 늦게 이 일이 잘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얘기를 하게 된다.

결국 태식은 모든 일을 얘기하게 되고 검사 옷을 벗게 된다.

그 후 태식은 재개를 위해 자신이 했던 모든 일들을 바탕으로 국회의원이 될 준비를 시작한다.

자신의 아내를 찾아가 다시 포부를 얘기하며 만나게 되고 장인어른에게 힘을 받아 준비를 하며 갈을 뽑게 된다.

모든 만행은 세상에 알려지게 되고 강식과 태식은 옷을 벗고 자리에서 쫓겨나게 된다.

태식은 결국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영화는 끝나게 된다.

 

3. 내 생각

영화에서 더 빠른 길로가는 방법과 느리더라도 청렴결백하게 돌아가는길이 나온다.

결국 더빠른길로 간 사람들은 많이 올라가지만 한 가지 일이 틀어지기 시작하면서 그 자리에서 나와야 한다.

하지만 청렴결백했던 사람은 끝까지 올라가 그 자리를 지키며 점점 더 높은 곳을 향해 올라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처음에는 능력이 좋고 돈이 좋았지만 세상은 결국 모든 걸 알게 된다.

나쁜 짓을 하며 살기 어렵다는 얘기다.

우리나라의 법이 많이 허술하긴 하지만 그래도 죄받을 인원은 죄를 받는다는 얘기인 거 같다.

생각보다 내용이 지루하실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