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션

마션

 

영화 2015.10.08 개봉

감독 : 리들리 스콧

 

네이버 평점

관람객 8.72

네티즌 8.42

기자, 평론가 7.91

저는 8점 정도 되는 거 같아요.

1. 인물 설명

맷 데이먼(마크 와트니) 

제시카 차스테인(멜리사 루이스) 

2. 줄거리

NASA 아레스 3 탐사대는 화성을 탐사하던 도중 모래 포풍을 만나 우주선에 탐승하는 과정에서 마크와 와트니가 사라지게 된다.

이들은 마크와 와트니가 사망한 걸로 인식하고 사망처리를 하게 된다.

그 후 팀들은 우주정거장에 있으면 다시 다음 화성을 갈 것을 준비하고 있었다.

하지만 마크는 죽지 않았고 화성 기지에서 생존할 방법을 찾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거기에 남아있는 물과 구황작물로 버티기 시작한다.

음식은 점점 줄어가는 게 보였고 화성에서 식물을 기를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시작한다.

결국 마크는 식물을 기르기 시작했고 지구에 자신이 살아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노력한다.

마침내 자신이 살아 있다는 사실을 지구에 알리게 된다.

NASA는 총력을 기울여 마크를 구하려 다시 화성으로 가게 된다.

모든 지구의 사람들과 NASA의 소망대로 마크는 살아 돌아올 수 있을까?

3. 영화의 포인트

지구가 아닌 우주에서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다른 영화와 다르게 화성 안에서 맷 데이먼이 혼자 살아가는 얘기를 담고 있다.

우주를 배경으로 한 영화들은 팀을 중요시 여긴다.

하지만 마션은 거이 1인이 혼자 화성 탐사 연구소에서 살아남으며 그의 생존력을 보여주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4. 영화의 장단점

우주라는 소재를 사용했지만 너무 SF 장르처럼 괴물과 싸우거나 하는 장면은 없었다.

인터스텔라처럼 어려운 내용이 많이 섞여 있거나 하지도 않았고 그런 점에서는 재미있고 참신했던 거 같다.

하지만 우주라는 배경이 조금은 한정적이었고 화성에서의 일들은 재미있게 그려냈지만 주인공은 1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거이 영화 내에서 혼자만 남아있게 된다. 

그 부분을 거이다 채우지만 나는 뭔가의 아쉬움을 느꼈다.

5. 한줄평

우리도 우주에 저런 식으로 떨어진다면 마크처럼 살아남을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많이 생각하며 재미있게 본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