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비 1편

강철비 1편은 2017.12.14. 개봉한 영화입니다.

지금근 2년 정도는 지나 2편을 보려고 1편을 봤어요.

지금 넷플릭스로 나와있는 한국영화들 중에 안 본 영화 들을 보고 있는데 그중에 첫 번째 한국영화입니다.

별점음 5개 기준 ★★★개입니다.

강철비의 장점과 단점으로 나누어 얘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장점으로 생각했던 건 그렇게 지루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영화를 시작해서 보다 보면 아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지루하네 이런 영화도 가끔 있는데 그런 느낌 없이 처음부터 시작이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와 북한과의 현실적인 얘기와 상상 속의 허구 얘기를 합쳐서 나왔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강철비라는 걸 찾아보니 하늘에서 쏟아지는 비를 얘기하더군요.

폭탄 중에 공중에서 폭발해 그 안에 들어있는 철공들이 사방으로 터져 나가는걸 비에 표현해서 강철비가 되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사실적인 내용과 허구를 잘 섞어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단점으로 생각했던 점들은 최명록(조우진) 배우님이 엄철우와 싸우는 과정에서 거이 죽기 직전까지 갔지만 자신이 응급처치를 해서 살아나는 장면이 있습니다.

와 저 정도로 강하고 독하게 캐릭터를 묘사했습니다. 

나중에 엄철우와 또 싸우게 되는 장면이 있는데 그때 멋있지만 너무 비현실적으로 싸운다 역시 영화는 영화구나 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거 이 왜에는 그냥 다 재미있는 요소들과 군대를 갔다 온 남자로서 북한과의 얘기는 뭔가 많아 와 닿는 게 많았습니다.

여기서의 액션장면이 멋있어요.

극 중에서 엄철우(정우성) 북한군, 곽철우(곽도원) 청와대 외교안보 수석입니다.

이 둘의 극 중에서의 역할을 알보고 보면 조금이나마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거 같아요.

엄철 우는 상부의 지시로 움직여 쿠데타를 막으려 했지만 다른새력으로 인해 1호(북한 통치자??)가 죽기 전에 남한으로 빼돌리는 상황입니다.

먹고또먹고 ㅋㅋㅋ

곽철 우는 우리나라 외교암보 수석 엄철우를 설득해 1호를 살리고 그 뒤로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막는 역할을 하는 캐릭터입니다.

분단국가 국민들은 분단 그 자체보다 분단을 정치적 이득을 위해 이용하는 자들의 의하여 더 고통받는다

이 둘의 서로 다른 매력과 강력한 카리스마가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서로 다른 철우의 대결구도와 같이 서로 도우며 문제를 해결해 전쟁은???

독자들의 궁금증에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모든 걸 알려주면 재미없으니까 여기까지만 줄거리를 말씀해 드릴게요.

영화는 직접 보시는 걸 추천해요. 

이건 한 번쯤 보면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아직 2편을 보지 못해서 저도 빨리 2편으로 보러 가야겠어요.

요즘 코로나라 여기저기 못 나가는데 침 안에 앉아 팝콘과 맥주 또는 사이다를 먹으며 여자 친구랑 재미있게 볼만한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