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마 하남스타필드

병원에 가기 위해 하남에 잠시 들렸다.

병원에 갔다가 우리는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서 스타필드에 갔다.

뭘 먹을지 고민을 하다 항상 줄이 길게 서있던 초마에 가게 되었다.코로나로 2.5단계로 인해 우리는 QR코드와 체온을 재고 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다.요즘은 어딜가나 이렇게 하니까 꼭 항상 준비해서 가시면 편해요~ 

메뉴판을 보면서 뭘 먹을지 고민하다 유니 짜장이 맛있어 보이고 이거만 먹으면 뭔가 느끼할 거 같아서 하얀 짬뽕도 같이 시켰다.메뉴판에는 하얀짬뽕옆에 고추가 3개나 있어서 많이 매운가 보다 생각했었는데 막상 나와서 국물을 먹고 나니 엄청 시원했다.

유니 짜장은 간짜장과 비슷하지만 고기와 양파 등이 다져져서 비벼 먹었을 때 깔끔하고 맛있었다.

하얀 짬뽕은 조개류의 해산물보다는 고기와 새우 등이 들어가 고기육수의 시원함을 많이 느끼게 해 주었다.

다른 메뉴도 더 먹어 보고 싶었지만 생각보다 먹고 나니 많이 배불렀다.

가격이 조금 비싸지만 음식이 맛있어서 이 정도 맛이라면 정말 정말 괜찮은 거 같아요.

요즘에 코로나라 어디 돌아다니기도 무섭고 하긴 하지만 그래도 먹어야 하니까 항상 조심해야 될 거 같습니다.

다들 코로나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