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광주 남한산성여행 2020. 9. 26. 18:00728x90반응형
2020.09.21 월요일 날씨 맑음
위례에서 친구들과 브런치를 먹치를 먹었다.
위례도 신도시다 보니 교통편이 불편해 자동차를 이용해서 이동해 갔다.
타블토르위례신도시점 에서 점심을 먹었다.
친구는 브런치를 먹고
나는 베이컨 로제파스타를 먹었다.
또 다른 친구는 알리 올리오를 먹었다.
우리는 오래간만에 도란 도란 얘기를 하면서 다 먹고 남한산성으로 출발하기로 했다.
남한산성에 도착해 카페 오르를 먼저 들렸다.
역시 식후는 커피지~~
아메리카노와 청으로잡은 음료를 시켰다.
아메리카노는 에티오피아와 과테말라가 블렌딩 되어 있었다.
커피는 에티오피아의 산미를 아쉽게 못살렸다고 느껴진다.
여기서도 오순도순 이야기를 하고 우리는 남한산성에 올라가기 시작했다.
너무 덥지 않은 선선한 날씨로 산을 타기에 너무 좋았다.
올라가는 길은 너무 가파르지 않으며 이런저런 대화를 하며 산책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중간 정도까지 올라 성벽 밖을 보니 이미 풍경은 무지 좋은 상태였다.
우리는 더 좋은 풍경을 위해 더 올라가기 시작했다.
더 올라가 성벽 밖을 보니 롯데타워도 보이고 남산도 보였다.
밤에 와도 야경이 이쁠거 같은 곳이다.
나중에 롯데타워에서 불꽃축제를 한다면 나는 여기서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다는 생각을 한다.
롯데타워가 너무 잘 보이고 폭죽은 가까이서 보는 느낌도 좋지만 멀리서 보는 느낌 또한 좋기 때문에 나는 올라가서 보는 것도 추천한다.
우리의 산행은 이걸로 끝나고 내려와 각자의 위치로 돌아갔다. ㅎㅎ
친구를 만나는 너무 편하고 좋은 일이다. ㅎㅎ
바쁜 시간 속의 힐링을 느꼈다.
728x90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