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의 부장들

남산의 부장들

개봉 2020.01.22

감독 우민호

러닝타임 114분 

 

네이버 평점 8.46

내평점  8

 

1. 인물 설명

이병헌(김규평) - 남산의 부장

이성민(박통) - 대통령

곽도원(박용각) - 박 대통령을 밀고한 남산의 부장

이희준(곽상천) - 경호실장

김소진(데보라심) - 로비스트

2. 줄거리

1979년 10월 26일 중앙 정보부장 김규명이 대한민국 대통령을 암살한다.

이 사건의 전말은 40일 전 미국에서 전 중앙정보국 부장이었던 박용각에게 의해서 시작된다.

김규평, 박용각, 곽상천은 박통과 함께 쿠데타를 일으켜 우리나라 대통령이 바뀌게 된다.

그 후 18년 동안 독재를 하게 된다.

박용각은 자신이 박통령을 위해 모든 일을 한다.

사람을 죽이고 고문하고 하지만 화살이 박 대통령으로 향할 때는 왜 그렇게 나쁘게 했냐 왜 그랬냐 문책하며 절벽 아래로 떨어 뜨리고 꼬리 짜르 기를 시전 한다.

이에 박용각은 미국 CIA에 이 모든 사실을 글로 적어 넘겨주고 망명을 신청한다.

이를 막기 위해 김규 평이 박용각을 만나고 이를 죽이려 곽상천이 사람을 시켜 움직이기 시작하지만 김규평이 먼저 선수 치게 된다.

 

박통은 김규 평에게도 너 옆에는 내가 있으니 하고 싶은데로 해라 시키지만 역시나 꼬리 짜르 기를 시전 하기 시작한다.

김규 평은 박통을 생각해 모든 일을 하고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그때 당시 부산에서 민주화운동이 일어나고 곽상천은 탱크로 밀자고 하지만 김규 평은 그걸 막고 저지한다.

그렇게 될 경우 부산 주변의 큰 도시들이 일어날 거고 그러면 엄청난 학살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이러면 북한과 다른 게 뭔가 그리고 CIA와 미국에서도 이를 지켜보고 있던 상황이라 입지가 좋지 못했다.

그 후 이들은 술자리를 가지게 되고 그자리에서 김규 평은 박통과 곽상천을 그자리에서 죽이고 남산으로 향하다 개엄령선포를 위해 군대로 향하게 된다.

그후 김규평은 대통령을 죽인 이유로 무기징역이 떨어지고 다른 정권이 쿠데타를 일으켜 또 다른 독재정권의 시작을 알린다.

 

3.영화 포인트

 

그때 당시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내용들을 알게 되었다.

그때 당시에도 이렇게 자사 세한 내용을 알지 못했을 것이다. 

뉴스와 신문 모든 것들이 나오지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 20년에 좀 더 자세한 내용이 영화로 나와 나는 좋은 거 같다.

여기서 모든 부패한 얘기들이 나온다.

내용은 잔잔하게 지속적으로 흐르지만 우리나라의 역사를 너무 적나라하게 잘 보여줘 눈을 뗄 수 없는 장면들이 많다.

진짜 진짜 모든 곳이 포인트며 할 말이 많은 영화인 거 같다.

4. 한줄평

 

우리나라의 1980년대 독재 정권과 민주화를 위한 내용 그리고 남산의 부장들이 하는 일들을 영화로 만들어 역사를 다시 알게 해 주었다.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듯이 우리는 이를 보며 독재의 나쁜 점과 우리가 독재당하지 않으려면 깨어 있어야 한다.

무력으로 얻은 건 무력으로 없어지며 믿는 사람에게 발등 찍힌 김규 평의 마지막 발악이라 생각한다.

영화의 마지막에는 김규 평이 이렇게 얘기한다. 

나는 독재를 막으려 했고 내가 대통령이 되려 하지 않았다.

그 후 다른 군사 정권이 들어오게 된다.

힘이 있는 자가 모든 하는 시기는 이제 없어져야 할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