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황정민과 이정재가 신세계 이후 다신 만난 영화

별점 ★★★

1. 줄거리

인남(황정민)은 한국에서 특수한 임무를 하는 요원이었다.

하지만 정권이 바뀌며 죽을 위기에 처한다.

그때 당시에 상관으로부터 다른 나라로 도망칠 수 있는 시간을 벌게 된다.

사랑했던 그녀를 만나고 일보로 떠나게 된다.

이정재는 어릴 때 일본으로 가게 된다. 

극 중에서 레이(백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 그게 어릴 때부터 소, 돼지를 잡는 일을 했다고 해서 그런 별명이 생겼다.

인남은 일본에서 돈을 받고 살인 청부를 해주고 있었다.

마지막 살인청부를 하고 다른 나라로 가서 편안하게 살 계획이었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죽였던 사람이 레이의 의형제였던 거 백정은 자기가 죽이고자 하거나 자기에게 해를 입힌 사람에게 끝까지 복수하는 사람이었다.

그 시각 인남은 한국에 문제가 생겨 들어가게 된다.

자신이 사랑했던 영주의 아이가 납치되고 그 영주가 죽었다는 것이다.

알고 보니  영주은 인남의 아이를 가졌던 것이다.

하지만 그 영주는 인남과 아이 둘 중에 아이를 선택해서 인남과는 연락을 안 하고 지내고 있었다.

인남은 그걸 알고 태국으로 떠나게 된다.

레이도 인남과 연결된 사람들을 찾아가며 태국으로 떠난다.

줄거리는 이 정도로만 남기겠습니다. 너무 자세하면 영화 볼 때 스포일러니까 영화는 이런 흐름으로 진행됩니다.

2. 영화의 포인트

인남과 레이의 싸움이다.

각도에 따라 인남이 나쁜 놈이 되기도 하고 레이가 나쁜 놈이 되기도 한다.

영화에서는 인남이 주인공이다보니 인남의 시점에서 얘기가 진행된다.

3. 영화의 장단점

영화의 액션신이나 내용은 진짜 재미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영화 내용에서 아주 잠깐만 나오고 계속 다른 나라에서 촬영을 했다.

막판으로 가면 인남과 레이의 싸움이 있는데 이걸 보다보면 이게 전쟁영화인지 복수 영화인지 햇갈릴정도이다.

4. 한줄평

황정민과 이정재를 많이 좋아하지고 액션을 좋아한다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