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블리비언

오블리비언

 

감독 : 조셉 코신스키

2013.04.11 개봉

1. 배우

톰 크루즈 (잭 하퍼)

안드레아 라이즈보로(빅토리아)

올가 쿠릴렌코(줄리아)

모건 프리먼(말콤 비치)

2. 줄거리

외계인 침공 이후 지구 최후의 날 이후 모두가 떠나버린 지구에 서서 마지막 정찰병 잭 하퍼와 그를 도와주는 연인 빅토리아가 남아있다.

주변에 있는 정찰로봇을 고치고 우주선으로 가져가는 물이 잘 이동할 수 있도록 하며 주변에서 그걸 못하도록 방해하는 외계인을 죽이거나 방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하퍼는 정찰로봇을 고치고 다른 곳에 또 다른 정찰로봇을 고치던 중 외계인으로 추정되는 인원들에게 습격을 당하게 된다.

지하로 떨어져 공격을 받던 와중 정찰로봇이 내려와 모든 상황을 정리하고 사라지게 된다.

하퍼는 겨우겨우 거기서 나와 집으로 오게 되고 그날을 정비하고 다음날이 시작한다.

정찰 도중 우주선 하나가 떨어지게 되고 빅토리아는 돌아오라 하지만 하퍼는 가서 확인하게 된다.

거기서 우주선에서 유일한 생존자 줄리아를 데리고 오게 된다.

줄리 하는 하퍼를 보자마자 울지만 하퍼는 이유를 모른다.

빅토리아는 뭔 가모르게 불안해 하기 시작한다.

하퍼와 줄리아는 같이 정찰을 나가게 되고 거기서 나나의 아내였으며 과거의 얘기들을 해주기 시작한다.

그 후 인간이 지구를 떠나는 걸 반대했던 세력의 수장인 말콤 비치와 만나게 되고 거기서 자신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방사능지역으로 분류된 곳으로 가보게 되고 거기서 자신과 똑같이 생긴 사람 하퍼를 만나게 된다.

둘은 싸우다 얼굴을 보고 멈추게 되고 그 후 말콤을 다시 가서 만나게 된다.

자신이 뭘 해야 할지 물어보고 빅토리아에게까지 버림을 받게 된다.

본부에서는 빅토리아에게 하퍼를 죽일 것을 명령하고 그 과정에서 하퍼는 빅토리아에게서 멀리멀리 도망가게 된다.

그 후 우주에 있는 본부를 공격하며 영화는 끝난다.

3. 내 생각

공상과학의 얘기이지만 미래에는 가능할 수 있을 얘기라 조금은 소름 돋았습니다.

나와 똑같이 생긴 사람이 복사되어 내가 죽었는지 살았는지도 모르는 상태로 일을 하고 누가 본체 인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본부에서 시키는 일만 하며 사용이 끝나면 죽임을 당하는 이런 경우가 조금은 무서웠어요.

처음에는 본부가 착한가 보다 했지만 가면 갈수록 본부가 나쁜 걸로 나오게 됩니다.